유안타증권 “롯데케미칼, 구조조정 등 적자 감소…턴어라운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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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4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구조조정 등으로 실적 개선(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케미칼이 올해 대산지역 석유화학 공장의 구조조정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짚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산공장 구조조정으로 2000억원 절감이 기대된다"며 "(3가지 구조정 완료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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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 공장.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mk/20260304090006552etxy.jpg)
유안타증권은 롯데케미칼이 올해 대산지역 석유화학 공장의 구조조정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짚었다. 양사의 에틸렌 기준 생산 캐파를 195만t에서 85만t으로 110만t 줄이는 대신, 정부 주도로 2조1000억원에 상담하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와 내년 3가지 구조정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유안타증권은 대산 석유화학 공장의 구조조정은 3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봤다. 1단계에서 롯데케미칼의 대산 석화 공장을 자회사로 물적분할 후, 2단계로 분할된 대산공장을 HD현대케미칼에 합병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 통합 HD현대케미칼에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상각하는 동시에 1조20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아 건전한 재무구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같은 구조조정으로 롯데케미칼에 기대할 수 있는 재무 효과는 2가지로 봤다. 우선 차입금도 같이 분할하면서 순차입금 규모가 6조7000억원에서 1조~1조2000억원 정도 줄어들게 된다고 봤다. 또 연간 2000억원의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연결실적에서 제외돼 감가상각비 절감효과 1500억원과 순차입금 축소로 금융비용 절감효과 500억원 등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안타증권은 대산공장을 시작으로, 여수공장 석화공장 합작법인과 말레이시아 타이탄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절차가 끝나면 연간 5800억원 적자가 감소할 것으로 봤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산공장 구조조정으로 2000억원 절감이 기대된다”며 “(3가지 구조정 완료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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