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너무 예뻐 협찬”…결혼식 비용 ‘0원’ 셰프 부부 누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3. 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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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 미슐랭 셰프 부부 김희은·윤대현이 결혼식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미슐랭 1스타 셰프 윤대현과 김희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윤대현 셰프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방송과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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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넷플릭스
결혼 10년 차 미슐랭 셰프 부부 김희은·윤대현이 결혼식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미슐랭 1스타 셰프 윤대현과 김희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하고 퇴근 후에도 원룸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부부 금슬을 보여줬다. 동시에 알뜰한 생활 습관도 눈길을 끌었다.

김희은은 얼굴을 닦은 스킨패드로 싱크대를 닦고, 윤대현은 면봉을 재활용하는 등 소박한 생활 방식으로 ‘짠내 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김희은은 “자취할 때부터 그런 습관이 있었다”고 말했고, 윤대현 역시 “지금은 형편이 조금 나아졌지만 그렇게 살아온 시간이 길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I SBS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윤대현은 “7월이 웨딩 비수기라 대관료를 할인하거나 받지 않는 곳들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웨딩드레스는 자랑이긴 한데, 신부가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드레스를 몇 벌 협찬해주겠다고 해서 비용이 0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웨딩 사진 역시 포토그래퍼 지인의 도움으로 촬영했고, 포크로 만든 커플 반지가 유일한 예물이었다고.

이에 제작진이 “그렇게 아껴서 부자가 되셨냐”고 묻자 윤대현은 “열심히 해서 5억을 벌어보자는 목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월세로 살고 있었는데 전세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금액이 5억 정도였다”며 “열심히 일해 결국 월세에서 전세로 옮겼다”고 전했다.

사진 I SBS
한편 윤대현 셰프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방송과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드레스 협찬이라니 영화 같은 이야기”, “검소한 모습이 보기 좋다”, “결혼식 비용 0원은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요즘 결혼식 비용이 너무 비싸긴 하다”, “현실적으로 따라 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김희은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섬세한 플레이팅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끌었으며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남편 윤대현 셰프 역시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 레스토랑을 이끌어온 오너 셰프로, 한국 식재료에 현대적인 터치를 더한 요리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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