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바닥인줄" 삼성전자·하이닉스 6% 하락…방산주만 '활짝'

선한결 2026. 3. 4.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반도체 대형주들이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8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6.36% 내린 1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도체주들 주가는 정규장 개장 전부터 약세가 뚜렷하다.

이날 프리마켓에선 방산주와 에너지주가 오름세가 뚜렷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마켓서 상승세
엘케이켐은 '급등'
비궁 발사 사진 사진=LIG넥스원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반도체 대형주들이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8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6.36% 내린 1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43% 오른 88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반도체주들 주가는 정규장 개장 전부터 약세가 뚜렷하다. 전쟁 불확실성에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발현한 한편, 국제 유가 오름세가 미국 Fed의 금리 인하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진 영향이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58% 내렸다. 이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8%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올들어 빠르게 상승한 주가 수준도 하락세 원인이 됐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전쟁이 AI 투자를 중단하게 하진 않는다"면서도 "그동안 주가가 워낙 빠르게 오른 만큼 전쟁이 투자 차익실현 트리거(발동) 작용을 하면서 낙폭이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들어 로봇·피지컬AI 기대감에 급등했던 현대차는 6.05% 내려 5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프리마켓에선 방산주와 에너지주가 오름세가 뚜렷했다. LIG넥스원은 프리마켓에서만 23.75% 올랐다. 한화시스템은 18.90%, 풍산은 7.42%,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79%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프리장에서 160만원을 넘겼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