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서울부터 11개 도시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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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선욱이 듀오 무대를 가진다.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은 서울을 포함해 세종, 제천, 부천, 평택, 동해, 강릉, 성남, 대구, 부산, 익산 등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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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천, 부천, 평택 등 전국 순회 공연 예정
무게감과 서정성 담은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선욱이 듀오 무대를 가진다.

클라라 주미 강은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주요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김선욱은 피아니스트로서의 독주 및 협연 활동과 함께 지휘자로도 활약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두 연주자는 각자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동시에, 2021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무대를 통해 듀오 파트너로 함께해왔다. 2025년 베를린 피에르 불레즈 잘에서의 듀오 무대는 현지에서 호평받았으며, 2026년 1월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공연에 이어 8월에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도 듀오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무게감과 서정성이 공존하는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들을 선보인다. 베토벤을 비롯해 레스피기, 바인베르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이르는 레퍼토리를 통해 고전에서 낭만, 20세기에 걸친 소나타의 흐름을 조망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D장조 Op.12-1’으로 시작한다. 베토벤 소나타는 두 연주자가 전곡 프로젝트와 음반으로 선보인 바 있는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이어 레스피기의 ‘b단조 소나타’가 연주되며, 서정적인 선율과 다채로운 화성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강렬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2부는 20세기 작품으로 구성된다. 미치슬라프 바인베르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4번 Op.39’가 연주되며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밀도 있는 정서를 담아낸다. 이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소나타 Op.18’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은 서울을 포함해 세종, 제천, 부천, 평택, 동해, 강릉, 성남, 대구, 부산, 익산 등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4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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