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우리에겐 둘째가 남아있다’ 하메네이 차남, 최고지도자로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이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기구인 전문가회의를 공습했지만, 이란 언론들은 모즈타바는 생존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일 영국에 본사를 둔 이란 반정부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전문가회의가 모즈타바를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 국정을 운영할 차기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이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기구인 전문가회의를 공습했지만, 이란 언론들은 모즈타바는 생존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일 영국에 본사를 둔 이란 반정부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전문가회의가 모즈타바를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 국정을 운영할 차기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모즈타바는 아버지의 강경 보수주의 노선을 강하게 따르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악명 높은 군사 조직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모즈타바는 이란의 종교 중심지인 콤 시의 신학교에서 시아파 신학을 가르치는 중견 성직자로, 정부에서 공식 직책을 맡은 적은 없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될 만큼 강력한 막후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란은 공습에서 살아남은 하메네이의 최측근 두 명이 이끄는 평의회 체제다.
강력한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는 권력 세습을 터부시했기 때문에 모즈타바가 그간 후계자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미국과의 전쟁이라는 최대 위기 앞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현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밤 ‘블러드문’ 뜬다…36년 만에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 50명 수뇌부 모였다 ‘몰살’된 이란의 ‘치명적 오판’
- 신랑이 둘인데 신부는 하나? 태국 마을의 결혼식…법적으로는
- [속보]의류 수거 업체서 의류 더미에 매몰된 50대 여성…끝내 숨져
- [단독]UAE 수출 국산 ‘천궁-Ⅱ’ “이란 미사일·드론 95% 요격에 기여”…美·韓 등 5개국 다중미
- 춤에 빠진 공무원 · 가짜 인생 셀럽녀… 두 여자의 ‘이중생활’
- ‘침묵의 암살자’ B-2폭격기 띄우고, 자폭드론 ‘루카스’ 첫 투입
- 이번에도 스타링크의 위력…“이란인들, 공습 영상 공유”
- 졸음운전 차량에 참변 16세 딸…6명 새 삶 주고 영면
- ‘충주맨’ 김선태, 청와대 안 갔다…개인 채널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