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버지’ 벤투가 극찬했던 재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뻔했다…’주장이 설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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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면 주앙 네베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 장면을 봤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그가 PSG가 아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봤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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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우리는 어쩌면 주앙 네베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 장면을 봤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스트레티 뉴스’는 3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네베스가 PSG로 이적하기 전, 그를 맨유로 이적시키기 위해 설득을 했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네베스는 향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중원 자원이다. 벤피카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B팀을 거쳐 지난 2022-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데뷔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구단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만큼 벤피카 역시 그와 장기 계약을 맺으며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5년 재계약을 맺은 그는 해당 시즌, 무려 55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소속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하며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를 밟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선배이자 과거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령탑이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 역시 그의 잠재력을 높이 샀다. 벤투 감독은 2024년 2월,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앙 무티뉴와 매우 유사한 스타일이다. 두 선수 모두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경기 이해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훈련뿐만 아니라 지식 습득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재능을 공을 다루는 것과 연관 짓지만, 무티뉴와 네베스는 우리가 좀처럼 볼 수 없는 수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경기를 이해하는 방식, 상대방이 무엇을 할지 직관하는 방식, 공간을 차지하는 방식, 공이 없을 때 움직이는 방식, 공중에서의 능력 등 강한 개성을 가진 탄력적인 선수들이다. 나는 네베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는 평균 이상의 교육 수준과 이해력, 배우려는 겸손함을 갖춘 선수인 것 같다. 그들의 경기를 보는 것은 매우 즐겁다"라며 극찬했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과 연결되던 네베스. 지난 시즌에 PSG 유니폼을 입었고 이강인, 비티냐 등과 함께 팀의 미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최종 기록은 59경기 7골 10도움.
올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우리는 어쩌면 그가 PSG가 아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봤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매체는 “비티냐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나와 브루노가 네베스를 각자의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네베스는 PSG뿐만 아니라 맨유의 관심도 받았었다. 하지만 PSG가 거절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맨유는 결국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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