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이런 ‘콩가루 집안’이 따로 없다…유스 코치가 “나는 아스널 팬이다” 선언→’내부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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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콩가루 집안'이 있을 수가 없다.
매체는 "토트넘은 네로스 코치맨을 새로운 유소년 아카데미 스카우터로 임명했다. 그는 SNS에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고 구단의 좌우명인 'To Dare Is To Do'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어릴 적 아스널 팬이었는데도 팀을 갈아탈 정도면 그 프로젝트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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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이런 ‘콩가루 집안’이 있을 수가 없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새롭게 채용된 직원이 아스널에 대해 한 발언을 보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대위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으나 결과는 ‘대실패’였다. ‘주장’ 손흥민이 떠나면서 팀이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사비 시몬스, 주앙 팔리냐 등 새롭게 영입한 자원들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어느덧 리그 순위는 강등권에 인접해졌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16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강등권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4점 밖에 나지 않는 것을 감안한다면 근 몇 년 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다(지난 시즌은 리그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부임 이후에도 반전을 꾀하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도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네로스 코치맨을 새로운 유소년 아카데미 스카우터로 임명했다. 그는 SNS에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고 구단의 좌우명인 ‘To Dare Is To Do’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어릴 적 아스널 팬이었는데도 팀을 갈아탈 정도면 그 프로젝트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당연스럽게도 이는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매체는 “이에 토트넘 팬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한 팬은 ‘구단의 엠블럼이 네 피부에 닿게 하지 마라’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그는 내부 첩자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구단도 코치맨의 발언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구단 측도 이 상황을 인지했고, 그의 발언은 토트넘 관계자들에게 깊은 불쾌감을 줬다. 해당 문제는 내부적으로 처리되는 중이다. 이후 코치맨은 SNS를 통해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이거 정말 황당하다. 나는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받은 것뿐이다’라고 댓글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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