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체제서 첫 선발 기회 잡나…주전 DF의 부상→’이상적인 해답이다’

이종관 기자 2026. 3. 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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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헤븐이 부상으로 빠진 루크 쇼를 대신해 다가올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까.

만일 헤븐이 다가올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한다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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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에이든 헤븐이 부상으로 빠진 루크 쇼를 대신해 다가올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한다. 현재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고, 뉴캐슬은 36점으로 13위에 위치해있다.

경기를 앞두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부상자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쇼와 해리 매과이어 모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부상은 아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경기 전날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주전 측면 풀백 쇼의 결장 소식과 함께 헤븐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헤븐은 맨유 좌측면 수비 문제에 대한 이상적인 해답이다”라고 전했다. 헤븐은 쇼가 나오지 못하는 좌측면 풀백 자리를 두고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만일 헤븐이 다가올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한다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 기회를 얻게 된다. 2006년생의 수비수 헤븐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올 시즌 중반부터 출전 기회를 잡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매과이어에게 자리를 빼앗겼고, 벤치 자원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전문 풀백은 아니지만 확실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매체는 “캐릭 임시 감독은 안전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 마즈라위를 선발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마즈라위는 좌측면에서 뛰는 오른발잡이 선수이기 때문에 오버래핑보다는 언더래핑을 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는 중앙에 선수들이 몰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공을 전진시키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라 순환시키는 유형의 선수다. 이에 반해 헤븐은 본래 왼발잡이이기 때문에 경기장을 넓히는 패스를 시도할 것이다. 만일 헤븐이 선발로 나선다면 앞서 언급한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8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이전까지 기회를 받지 못했던 헤븐이 선발 출전해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을 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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