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제약업종 외국인 주식 보유액 28조원 규모

김정일 기자 2026. 3. 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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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유한양행·한미약품·GC녹십자·대웅제약 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의 2월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28조원 규모로 지난 1월 대비 2.5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한국거래소 자료를 토대로 코스피 제약지수에 포함된 49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 2월 27일 종가 기준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은 28조 262억원으로 지난 1월 30일 종가 기준 25조 5376억원 보다 2조 4885억원(9.74%) 증가했다.

외국인 주식 보유액 증감률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전월 대비 1조 8452억원 증가했고, 한미약품이 2044억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913억원 증가, 유한양행이 1144억원 증가했다.

종근당 228억원 증가, 광동제약 226억원 증가, 대웅제약 212억원 증가, 파미셀 205억원 증가, GC녹십자 188억원 증가, 한올바이오파마가 176억원 증가, 대웅 106억원 증가, 일동제약 100억원 증가 등 총 33개사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전월 보다 늘었다.

이와 달리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현대약품,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대원제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팜젠사이언스, 오리엔트바이오 등 15개사는 전월 보다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줄어들었다. 하나제약은 변동이 없었다.

기업별 외국인 주식 보유액에서는 셀트리온이 12조 6368억원으로 가장 컸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조 467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한양행 1조 5983억원, 한미약품 1조 62억원, GC녹십자 4596억원, 대웅제약 3298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2320억원, 종근당 2075억원, 한올바이오파마라 1849억원, 동아에스티 1020억원, 대웅 920억원, 파미셀 879억원, 광동제약 774억원, JW중외제약 690억원, 일동제약 609억원, 보령 57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기업별 외국인 지분율 증감률에서는 삼일제약이 1월 30일 3.11%에서 2월 27일 5.62%로 2.51%p 증가했고, 파미셀이 7.98%에서 9.02%로 1.04%p 증가, 유한양행이 17.18%에서 18.21%로 1.03%p 증가했다.

또한 삼양바이오팜 0.81%p 증가, 일동제약 0.74%p 증가, 삼성제약 0.72%p 증가, 셀트리온 0.68%p 증가, 환인제약 0.58%p 증가, 삼진제약 0.57%p 증가, 유유제약 0.54%p 증가, 종근당 0.45%p 증가, 동아에스티 0.43%p 증가, GC녹십자 0.39%p 증가, 대웅제약 0.38%p 증가, 동화약품 0.35%p 증가, 한미약품 0.32%p 증가 등 총 27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늘었다.

2026년 2월 27일 기준 코스피 제약업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GC녹십자로 23.26%를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22.9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동아에스티 20.86%, 유한양행 18.21%, 광동제약 16.29%, 대웅제약 16.15%, 종근당 16.10%, 한미약품 13.25%, 대원제약 13.19%, 삼성바이오로직스 12.72%, JW생명과학 12.27%, 환인제약 11.53% 등 총 12개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이 두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