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도 15위에 자리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두고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 최상단에 올랐다.
ESPN은 3일(현지시간) 월드컵 개막 100일을 기념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전 세계 취재진 투표를 종합한 결과 스페인이 1위, 프랑스가 2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3위,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각각 4·5위에 자리했다.
스페인은 21표 중 15표의 1위 표를 받으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민 야말, 페드리, 페란 토레스 등 젊은 공격 자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수비 조합과 경험 부족은 변수로 지적됐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전 포지션에 걸쳐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팀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2022년 결승 패배의 후유증과 디디에 데샹 감독의 대회 후 사임 발표가 심리적 변수로 언급됐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체제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메시와 함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엔소 페르난데스 등 핵심 자원이 건재하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데클런 라이스 등을 앞세워 상위권에 포함됐다. 다만 포지션 조합과 조직력이 과제로 남았다.
브라질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 아래 재도약을 노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공격진의 재능은 풍부하지만 수비 안정성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포르투갈(6위), 독일(7위), 네덜란드(8위), 모로코(9위), 콜롬비아(10위)도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벨기에, 노르웨이, 세네갈, 크로아티아, 일본이 11~15위로 평가됐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의존도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베르나르두 실바 등 중원 자원과 공격진의 전력이 탄탄해 조직력만 완성되면 우승 경쟁이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노르웨이는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과 마르틴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예선 8전 전승을 기록했다. 다만 1998년 이후 첫 월드컵 본선이라는 점에서 큰 무대 경험 부족이 변수로 지적된다.
일본은 최근 두 대회 연속 16강에 오른 조직력과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주장 엔도 와타루의 부상 공백 여부가 전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리라 ESPN은 전망했다.
이번 월드컵은 6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남은 기간 각국은 유럽 플레이오프와 인터콘티넨털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출전권을 확정하고, 부상 관리와 최종 엔트리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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