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유럽파 점검' 홍명보 만난 이재성, "고지대 변수, 감독님 믿고 있어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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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베이스 캠프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지대 적응 훈련 등에 대해 이야기 많이 나눴다. 감독님, 코치님들도 지금 잘 준비하고 계신 게 보여지는 거 같아서 안심이 됐다. 월드컵 준비가 더 기대되기도 했다." 이재성이 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홍명보 감독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3월 소집도 그렇지만 6월 월드컵 베이스 캠프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지대 적응 훈련 등에 대해 이야기 많이 나눴다. 감독님, 코치님들도 지금 잘 준비하고 계신 게 보여지는 거 같아서 안심이 됐다. 월드컵 준비가 더 기대되기도 했다"고 홍명보 감독과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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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월드컵 베이스 캠프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지대 적응 훈련 등에 대해 이야기 많이 나눴다. 감독님, 코치님들도 지금 잘 준비하고 계신 게 보여지는 거 같아서 안심이 됐다. 월드컵 준비가 더 기대되기도 했다." 이재성이 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홍명보 감독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이재성은 3일 오후 4시 45분 독일 분데스리가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시즌 활약을 비롯해 마인츠에서의 역할과 재계약 비화,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의 각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
이재성은 대한민국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주어지는 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하는 '언성 히어로'로 꾸준히 활약해 왔다. 손흥민, 황의조, 김진수 등 1992년생 동갑내기들과 함께 핵심으로 거듭났고, 서른 중반에 접어들어서도 이제는 베테랑이자 대표팀에 없어선 안 될 부동의 주전이 됐다.
최근 홍명보 감독이 유럽 출장을 다녀오면서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했다. 이재성도 오는 6월 개인 통산 3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재성은 "감사하게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와주셔서 같이 식사할 기회가 생겼다. 직접 오셔서 선수들 만나고 격려해 주시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나를 생각해 주고 계시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3월 소집도 그렇지만 6월 월드컵 베이스 캠프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지대 적응 훈련 등에 대해 이야기 많이 나눴다. 감독님, 코치님들도 지금 잘 준비하고 계신 게 보여지는 거 같아서 안심이 됐다. 월드컵 준비가 더 기대되기도 했다"고 홍명보 감독과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팀(덴마크, 아일랜드, 체코, 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과 A조에서 맞붙는다. 월드컵 경험이 풍부한 이재성은 "그날의 컨디션, 분위기 같은 게 중요하다. 모든 경기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모든 팀들이 서로를 이길 수 있을 거다. 결국 컨디션을 잘 준비하고 그날 경기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에 따라 1위도 할 수 있을 거고 잘 안 되면 4위도 할 수 있다. 매 경기를 잘 준비하는 수밖에 답이 없는 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가장 큰 변수는 '고지대 적응'이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전부 멕시코에서 치르게 되면서 해발 1,500미터에 육박하는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유럽 플레이오프 팀, 멕시코)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심사숙고해 홍명보호도 베이스 캠프를 과달라하라로 정했고, 멕시코 리가 MX(1부리그)의 클럽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를 이용하며 낯선 환경 적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표팀 선수단도 이를 신경 쓰고 있는지에 대해 묻자, 이재성은 "선수들과 이야기 나눈 건 아직 없다. 당장 6월이어서 짧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선수들은 일단 하루하루 각자 팀에서 뛰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각자 팀에서 경쟁력을 먼저 갖춰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지대에 대해서는 감독님, 코치님들이 많이 걱정하면서 잘 준비해 주실 거란 믿음이 있다. 그때 되면 잘 적응하는 게 우리 선수들 역할이다. 미리 걱정하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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