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오늘 첫 재판…강혜경 증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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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이 오늘(4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오늘 오전 10시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로부터 총 10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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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이 오늘(4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오늘 오전 10시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특검팀과 피고인 측의 모두진술과 함께 강혜경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강 씨는 명 씨의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 실무자이자, 명태균 관련 의혹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8일과 20일에는 명 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로부터 총 10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명 씨는 보궐선거 전에 오 시장과 7차례 만났으며 오 시장이 선거 때 "살려달라",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오 시장 측은 명 씨를 접촉한 후 신뢰할 수 없다고 보고 관계를 끊어냈으며 명 씨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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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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