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리핀 정상회담…"방산·원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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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이어 필리핀을 국빈으로 방문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동남아 국가 첫 수교국이자 올해로 수교 77주년을 맞은 필리핀에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부르는 필리핀 합창단의 환영을 받으며 정상회담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난 뒤 비즈니스포럼, 동포간담회 참석을 끝으로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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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이어 필리핀을 국빈으로 방문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기존 인프라 외에도 원전과 광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동남아 국가 첫 수교국이자 올해로 수교 77주년을 맞은 필리핀에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부르는 필리핀 합창단의 환영을 받으며 정상회담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이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은 한국과 필리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가져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인공지능과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조선, 문화산업 등 우리 양국이 함께할 미래 유망 분야가 활짝 펼쳐지고 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필리핀 대통령 : 양국 관계는 오랜 역사에 기반해 왔습니다. 오늘의 만남을 통해서 상호 존중, 이해 그리고 협력이라는 공동 가치를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양국은 한국 방위산업 기업이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조선 산업·핵심 광물 개발·인공지능 등 유망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필리핀 신규 원전 사업 도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해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전쟁에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군대를 보낸 국가가 필리핀인만큼,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예우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서 양국 대통령은 환담을 나누고 말라카냥궁 발코니에서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하기도 했는데, 필리핀 측은 BTS의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배경음악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난 뒤 비즈니스포럼, 동포간담회 참석을 끝으로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오영택)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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