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좌승현도? 돌연 선발 등판 연기, 경기마다 몰려오는 부상공포, "공이 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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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스프링캠프가 공포로 얼룩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를 가리지 않는 부상 도미노 속에 신음하고 있다.
주축 투수 줄부상에 이어 이제는 실전 경기 중 야수들에게도 아찔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캠프 전체에 '부상 공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미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은 팔꿈치 도미노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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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스프링캠프가 공포로 얼룩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를 가리지 않는 부상 도미노 속에 신음하고 있다. 주축 투수 줄부상에 이어 이제는 실전 경기 중 야수들에게도 아찔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캠프 전체에 '부상 공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3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아찔한 장면이 속출했다. 8회말, 대타로 나선 내야수 이해승이 상대 투수 박재규의 4구째 패스트볼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헬멧을 때리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한 이해승은 다행히 스스로 몸을 일으켜 덕아웃으로 들어갔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불운은 경기 초반에도 있었다.

가장 심각한 곳은 마운드다. 이미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은 팔꿈치 도미노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원태인이 팔꿈치 통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한 것으로 시작으로 줄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신입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은 첫 연습경기 후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 소견을 받고 짐을 쌌다.
불펜 핵 이호성 역시 불펜 피칭 후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 후 검진 결과 수술이 결정됐다. 1라운드 신인 투수 이호범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피칭을 중단했다. 최소 2~3주 휴식이 필요한 상황.


선발 불펜 가리지 않는 부상 쓰나미. 선수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페이스가 느린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도 서두르지 않고 있다. 1일 라이브피칭에서 140㎞ 초반에 그쳤지만, 서두르지 않고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후라도의 WBC 파나마 대표팀 차출까지 1~3선발이 사라진 상황에서 4, 5선발 후보인 최원태와 좌완 이승현 만 남은 현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벤치의 대응이 더 조심스러워졌다.

현장에서는 "공이 덤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악재가 겹치고 있다. 정상적인 컨디션 조절보다 '누구든 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된 상황.
삼성은 4일 휴식 후 5일과 7일 아카마 구장에서 우승후보 LG 트윈스, KT 위즈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9일 귀국해 12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행복한 구상 속에 지켜봐야 할 캠프 실전경기 조차 마음 졸이며 봐야하는 최악의 상황. 시즌을 코 앞에 둔 박진만 감독의 고심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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