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 ‘지방주도 성장’ 설계~성과 전 과정 역량 총집중

김여진 2026. 3. 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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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한 '지방주도 성장' 설계를 완성했다고 3일 선언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김경수 위원장과 김중석(강원도민일보 회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및 전문위 합동 워크숍'을 열어 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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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성과로 증명할 단계”
▲ 3일 서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가운데)과 김중석(강원도민일보 회장) 본위원을 비롯한 본위원, 전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제공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한 ‘지방주도 성장’ 설계를 완성했다고 3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국토대전환 전략에 맞춘 ‘실행 단계’로 진입, 구체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김경수 위원장과 김중석(강원도민일보 회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및 전문위 합동 워크숍’을 열어 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그간 수립한 과제들의 실질적 이행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지방시대위는 지방주도 성장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은 것을 바탕으로 정부 출범 100일 만에 ‘5극 3특 균형성장 설계도’를 그리고, 6개월 만에 범정부 추진체계를 가동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이달부터는 설계에서 실행, 실행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관리·점검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방을 더 이상 ‘지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전략자산으로 재정의했다”며 “균형발전을 국가성장 전략의 중심에 세운만큼 설계를 넘어 국민들에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증명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최근 광역행정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지방이 먼저 움직이고, 정부가 확실히 밀어주는 방식으로 성장의 판이 바뀌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도전하는 김경수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마지막으로 위원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오는 5일 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방시대위 공백 우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추진체계 이행 과제들이 남아있는데 함께 해 오신 분들이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고, 청와대에서 후임을 신속 인선하면 지방주도성장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방시대위 위원들은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과제 실행력을 높일 방안 등을 추가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한 광역행정통합 등 5극 3특 기반의 초광역권 지도가 구체화되는 변화 속에서 다시 짚어야 할 보완 과제 등을 점검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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