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확전 조짐에 뉴욕증시 급락…유가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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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이 나흘째 확전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뉴욕증시는 급락했고 국제 유가는 2024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가 유가를 넘어 가스시장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이 단기 이벤트로 끝날지, 아니면 물가 재가열의 신호탄이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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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중동 분쟁이 나흘째 확전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뉴욕증시는 급락했고 국제 유가는 2024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 국채 금리도 상승세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 1000p 넘게 하락하며 4만7865.46(-2.13%)을 기록 중이다.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배럴당 85달러를 돌파했다. 2024년 중반 이후 처음이다. 이날 상승폭은 한때 7%를 웃돌았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30% 이상 급등하며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가 유가를 넘어 가스시장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시장 불안을 키운 직접적인 계기는 호르무즈 해협이다. 이란 지휘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핵심 원유·액화천연가스(LNG) 수송로 차단 우려가 급격히 커졌다.
에너지 가격 급등은 곧바로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부각되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를 넘어 4.1%까지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이 단기 이벤트로 끝날지, 아니면 물가 재가열의 신호탄이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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