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완전한 빅리거 아냐" 김혜성 인품에 푹 빠진 日열도 '겸손과 존중' 폭풍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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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도 자신을 '도전자'라 낮추는 김혜성(27)의 겸손함이 일본 열도를 흔들고 있다.
이어 사이키의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혜성은 웃음을 보인 뒤 "나는 아직 완벽한 메이저리거가 아니다. 이제 막 도전이 시작된 단계일 뿐"이라며 자신을 낮춘 뒤 "사이키 같은 투수라면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것이다. 꼭 성공하길 응원한다"는 덕담까지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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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지난 2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강화경기 직후였다. 이날 7번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한신의 우완 에이스 사이키 히로토(28)를 상대로 고전하며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서 자존심이 상할 법한 결과였지만, 경기 후 믹스트존에 나타난 김혜성의 입에선 핑계 대신 상대를 향한 '존중'이 먼저 나왔다.
사실 김혜성은 일본 매체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한국 선수다. 바로 오타니 쇼헤이(32)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8)와 함께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의 첫 평가전을 마친 뒤 일본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디 앤서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김혜성은 2일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은 삼진으로 돌려세운 사이키에 대한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포크볼도 좋고 체격도 정말 훌륭한 투수였다"는 칭찬을 남겼다. 사이키는 2025시즌 한신의 에이스였다. 24경기 12승 6패 평균자책점 1.55의 기록으로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다. 추후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다.
이어 사이키의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혜성은 웃음을 보인 뒤 "나는 아직 완벽한 메이저리거가 아니다. 이제 막 도전이 시작된 단계일 뿐"이라며 자신을 낮춘 뒤 "사이키 같은 투수라면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것이다. 꼭 성공하길 응원한다"는 덕담까지 건넸다.
해당 내용이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 일본 팬들은 그야말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 재팬의 관련 기사에는 "다저스 선수라면 거만할 법도 한데, 실력보다 인성이 더 메이저리거답다", "삼진을 당하고도 상대 투수를 진심으로 칭찬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봤다"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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