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해야 할 타자”…‘2G 연속 홈런’ 김도영에 日 매체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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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달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 매체는 "김도영이 2회 2사 1, 3루에서 가타야마가 던진 부드러운 변화구를 잡아 좌익 스탠드로 향하는 3점 홈런을 쳤다"면서 "(그는) 3루를 돌며 비행기처럼 팔을 벌리는 퍼포먼스로 벤치와 기쁨을 나눴다. 7일 맞붙는 일본도 경계해야 할 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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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달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일본 야구계도 경계심을 감추지 않는 모양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3일 김도영에 대해 보도했다.
김도영은 같은 날 앞서 일본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평가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내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8-5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2022년 1차 지명으로 KIA의 부름을 받은 김도영은 통산 358경기에서 타율 0.311(1218타수 379안타) 55홈런 202타점 8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올린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2024시즌에는 141경기에 나서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067을 기록, KIA의 V12를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좋지 못했다. 무려 세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30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다행히 최근 컨디션은 아주 좋다. 대표팀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치러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한신전에 이어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WBC 활약을 약속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런 김도영의 활약상을 발빠르게 알렸다. 이 매체는 “김도영이 2회 2사 1, 3루에서 가타야마가 던진 부드러운 변화구를 잡아 좌익 스탠드로 향하는 3점 홈런을 쳤다”면서 “(그는) 3루를 돌며 비행기처럼 팔을 벌리는 퍼포먼스로 벤치와 기쁨을 나눴다. 7일 맞붙는 일본도 경계해야 할 타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WBC 1라운드에서 C조에 속한 한국은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6일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7~9일 연달아 일본, 대만, 호주와 격돌한다. 경기 장소는 모두 도쿄돔이며, 여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2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2006년 초대 대회 4강 진출, 2009년 대회 준우승을 거둔 뒤 2013년, 2017년, 2023년 모두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은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강국’의 위상을 되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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