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경쟁자 되나 했는데 무산 유력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적극 검토, 배경엔 특별한 신뢰"

김현수 기자 2026. 3.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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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니코 슐로터벡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독일 '90MIN'은 2일(한국시간)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슐로터벡이 올여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레알이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90MIN'은 "레알은 올여름 일부 수비 자원 이탈 가능성이 있다. 대체 자원 확보가 필요한데 슐로터벡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슐로터벡 영입을 위해 레알은 도르트문트와의 신뢰를 앞세워 노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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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mmadridistaa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니코 슐로터벡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독일 '90MIN'은 2일(한국시간)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슐로터벡이 올여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레알이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여름 대대적 수비 개혁이 예고된다. 베테랑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의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 에데르 밀리탕은 잔부상이 심하고 딘 하위선, 라울 아센시오는 아직 신예인 만큼 경험이 부족하다. 이들을 뒷받침 해줄 정상급 자원이 필요하다.

영입 후보로 슐로터벡이 거론됐다. 1999년생, 독일 국적 슐로터벡은 현재 유럽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통한다.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경합, 뒷공간을 커버하는 빠른 스피드에 왼발 빌드업 능력도 출중하다.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이상적 센터백 역량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프라이부르크, 우니온 베를린을 거쳐 도르트문트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지난 3시즌 간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회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동시에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한 슐로터백은 조나단 타, 발데마르 안톤 등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단단한 수비를 자랑했다. 인상적 활약 속 레알,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이 슐로터벡을 주시했다.

그런 가운데 레알이 슐로터벡 영입에 유리하다는 소식이다. '90MIN'은 "레알은 올여름 일부 수비 자원 이탈 가능성이 있다. 대체 자원 확보가 필요한데 슐로터벡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슐로터벡 영입을 위해 레알은 도르트문트와의 신뢰를 앞세워 노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러한 전략이 성공을 거둔 전례가 있다. 매체는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도르트문트 전 CEO 한스요아힘 바츠케의 친분은 과거 주드 벨링엄 이적 협상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당시 레알은 경쟁 구단들의 거액 제안을 뿌리치고 벨링엄 영입에 성공했다. 이처럼 구단 간의 신뢰 관계는 협상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레알이 향후 슐로터벡 영입하는 데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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