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도공 감독 약식기소…KOVO, 법원판결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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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종민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약식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2부(조은수 부장검사)는 지난달 27일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 감독을 약식기소했다.
김 감독은 2024년 11월 구단 숙소 감독실에서 A코치와 외국인 선수의 부진 문제로 면담하던 중 A코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코치는 "김 감독이 폭언과 함께 리모컨을 던졌고,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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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코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종민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약식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2부(조은수 부장검사)는 지난달 27일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 감독을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김 감독은 2024년 11월 구단 숙소 감독실에서 A코치와 외국인 선수의 부진 문제로 면담하던 중 A코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코치는 "김 감독이 폭언과 함께 리모컨을 던졌고,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김 감독은 "언쟁 끝에 리모컨을 던진 건 맞다. 하지만 이야기를 마치고 나가면서 A코치가 있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던졌다. 장담한다. 다른 코치들도 봤다. 폭행은 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후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안건에 관해 조사에 들어갔고, 지난해 8월 KOVO 측에 김 감독 징계를 요구했다.
첫 상벌위에서 판단을 보류했던 KOVO는 법원 판정을 기다려 재차 상벌위를 열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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