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 포화 등지고 피난길 올랐다! 이란 교민 대피 시작... 외교부 "안전 지역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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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선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내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란에 머물던 한국 교민 일부가 대피 행렬에 올랐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일부 교민들이 주이란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대피 인원이나 이동 경로, 일정 등은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졌다.
이란과 이스라엘을 포함해 중동 13개국에 머무는 전체 교민 수는 약 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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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일부 교민들이 주이란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대피 인원이나 이동 경로, 일정 등은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졌다.
이번 대피 인원에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스포츠계 인사들도 포함됐다.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도희 감독과 현지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선수가 안전 지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기준 이란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60여 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을 포함해 중동 13개국에 머무는 전체 교민 수는 약 2만 명에 달한다. 정부는 사태 악화 시 이스라엘 체류 교민들에 대한 대피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단기 체류자를 포함한 교민 현황을 시시각각 파악하고 있다"며, 수시로 변동하는 상황 탓에 정확한 체류 숫자를 특정해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서 주이란대사관 철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단 한 명의 교민이 현지에 남아있더라도 끝까지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다.
한편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군 수송기 투입 여부에 대해 박 대변인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영공 폐쇄 여부, 군용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길이, 인근 국가를 통한 투입 가능성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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