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학 음성미래발전연구원장, 음성군수 출마 공식 선언
교통·반도체·교육·관광·군민의 삶·안전 등 6대 분야 공약 제시

[충청타임즈] 박노학 음성미래발전연구원장이 3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음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 비서실, 충청북도청, 충청북도의회, 음성군 부군수 등 중앙정부와 광역·기초 행정을 모두 경험한 점을 들며 예산 확보, 대형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교통·산업·교육·관광·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성장 기반을 재편하는 데 초점을 맞춘 6대 공약도 제시했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CTX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음성 연장을 추진하고, 중부내륙선 KTX와 연계한 분기역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감곡역 일대에 환승센터와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음성을 중부권 반도체 벨트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국가산업단지 또는 특화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산업용 전력과 공업용수 확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반도체·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이름을 건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더불어 다문화 및 외국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웰니스·문화·레저가 결합된 친환경 복합 관광특구 조성을 약속했다. 체류형 숙박시설과 컨벤션 기능을 확대해 방문 중심 관광에서 체류형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군민의 삶 분야에서는 중앙정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방재정 효율화, 불필요한 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군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 강화와 위험물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 대응 매뉴얼 정비와 실시간 정보 알림체계 도입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음성은 산업은 성장했지만 정주여건은 충분하지 않고, 기업은 늘었지만 청년은 떠나는 상황"이라며 "단순 관리형 행정이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형 리더십이 필요한 음성의 새로운 10년을 박노학이가 설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