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제주∼김포 공급석 감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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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일부 슬롯이 오는 3월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 이관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29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보유했던 제주∼김포 노선 13개 슬롯(항공기가 공항에서 이착륙하고 이동하기 위해 배분된 시간)이 4개 LCC에 배분된다.
한편 노선 배분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김포노선 점유율은 각각 17.64%와 11.34%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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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yonhap/20260303174601059gmpd.jpg)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일부 슬롯이 오는 3월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 이관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29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보유했던 제주∼김포 노선 13개 슬롯(항공기가 공항에서 이착륙하고 이동하기 위해 배분된 시간)이 4개 LCC에 배분된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라 양사 점유율이 높은 주요 노선에서 대체 항공사를 선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항공사별로는 이스타항공에 6개, 제주항공에 4개, 파라타항공에 2개, 티웨이항공에 1개 슬롯이 배정됐다.
항공편 운항 횟수는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급석 감소는 불가피할 예정이다.
대형 항공기 위주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중소형 항공기 위주의 LCC 항공의 1대당 공급석 차이 때문이다. 하루 평균 2천800석이던 좌석 수가 2천300∼2천500석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좌석 수요가 늘어나는 때 성수기 등에는 정부에 특별기 운항을 요청해 도민과 관광객 이동에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선 배분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김포노선 점유율은 각각 17.64%와 11.34%로 조정된다. 오는 12월 통합사 합산 점유율도 30%를 밑돌게 된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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