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포니정재단, 수여자 규모 대폭 확대한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 3기 시작

이종호 기자 2026. 3. 3. 17: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3기 사업 연장 확대 운영
기존 연 60명에서 100명으로 인원 늘려 10억 지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가운데)이 2025년 4월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9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이 수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3기 사업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포니정재단과 20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기 사업으로 연장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기존 연 60명 규모에서 연 100명으로 지원 인원을 늘려 5년간 총 500명에게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10차 2025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은 10일 오후 2시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남녀 중학교 선수 1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시도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연맹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선정위원회는 김호곤 위원장(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정현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장, 한재웅 한국여자축구연맹 팀장 등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사업은 9년간 총 540명의 유소년 선수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10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장학생 가운데 양현준(셀틱),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 SC), 홍윤상(김천상무),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이은영(몰데FK)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