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우디 美대사관에 드론 공격…美, 중동 체류 자국민에 대피령

임동근 2026. 3.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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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3일(현지시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두 대의 드론이 미국 대사관을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중동 지역 미국 동맹국들을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은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을 활용해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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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3일(현지시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는 이날 새벽 외교단지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화염이 포착됐습니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두 대의 드론이 미국 대사관을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중동 지역 미국 동맹국들을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보복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은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을 활용해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중동 전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 외교 시설까지 타격 대상이 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2일 미국 정부는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입니다.

중동 내 미국 대사관들은 속속 폐쇄되거나, 직원들이 철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구혜원

영상: 로이터·X @cryptoamanclub·@SputnikInt·@iihtishamm·@AsstSecStateCA·@CENTCOM·@TheoAbuAgada·구글 지도·주사우디아라비아 미국대사관 홈페이지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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