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90kg 중학생 시절 공개…생기부에 "군것질 잘하고 산만" ('아니 근데 진짜')

이태서 2026. 3.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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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출연진 모두가 폭소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이용진과 신기루가 게스트로 얼굴을 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의 16세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신기루의 티키타카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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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출연진 모두가 폭소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이용진과 신기루가 게스트로 얼굴을 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의 16세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본 출연진들이 놀라자 신기루는 "16살, 90kg 때"라고 직접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진은 "증명사진인데 약간 특이하다. 어떻게 저렇게 어깨를 잘랐지"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신기루는 "얼굴만 작게 나온 거다. 몸은 엄청 비대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스스로를 향한 가차없는 자학 개그가 웃음을 더했다.

졸업사진과 함께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생활기록부에는 신기루의 담임 교사가 "성품이 착하고 활달하며 군것질을 잘하고 주의가 산만함"이라고 적어놓은 것이 공개돼 출연진들의 조롱 섞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이용진은 "저 때 당시에는 체벌이 있을 때였지 않나. 근데 (신기루) 누나가 엉덩이 맞아도 하나도 안 아팠다고 한다. 엉덩이에 빵이랑 과자 넣어놔가지고"라고 결정타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신기루의 티키타카도 이어졌다. 두 사람이 '사랑과 우정 사이'였느냐는 질문에 신기루는 "사랑 이상 썸"이라 답했고, 이용진은 "차라리 죄수복 입고 전기 고문을 받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용진은 최근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신기루의 결혼 당시 금 한 냥을 선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방송 당시 시세로 금 한 냥은 약 900만 원에 달한다. 이용진은 "이렇게 금 값이 오를 줄 몰랐다. 반 냥 정도만 다시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신기루는 지난 2019년 비 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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