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백호 "140경기 뛰겠다"…100억 거포 자신감 "올해 방망이 의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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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좋습니다. 올해는 정말 의심하지 않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중심 타자 강백호가 2026시즌 '100억 원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강백호는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방망이에 특히 더 자신이 있고, 잘 준비했기에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복귀 후 첫 시즌에 대한 확고한 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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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좋습니다. 올해는 정말 의심하지 않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중심 타자 강백호가 2026시즌 '100억 원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강백호는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방망이에 특히 더 자신이 있고, 잘 준비했기에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복귀 후 첫 시즌에 대한 확고한 확신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4년 최대 10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는 거액의 몸값에 따른 부담감마저 즐기는 모습이었다.
강백호는 "나이로 보면 이제 전성기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아직 제 능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목표한 바에 최선을 다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가 강백호에게 기대하는 것은 명확하다. 통산 타율 0.303, 136홈런을 기록 중인 좌타 거포의 화력이다. 우타 거포 노시환과의 시너지는 벌써 이번 캠프 최대의 화두다. 하지만 강백호가 내세운 목표는 의외로 담백했다. 바로 '경기 수'다.
강백호는 "개인적인 목표는 경기 수를 채우는 것이다. 140경기 이상. 나아가 전 경기를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성적이 좋지 않았던 세 시즌은 모두 경기 수가 한참 모자랐다"며 "경기 수가 곧 기록에 비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상 없이 풀타임을 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수비에서도 팀의 헌신을 약속했다.

올해 1루 수비 비중을 높이고 있는 그는 "내가 영입된 이유는 방망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채)은성이 형이 힘들 때 빈자리를 완벽히 메울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치 있는 입담도 여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0.1톤 중 가장 빠른 선수' 논쟁에 대해 묻자, 강백호는 "노시환이 자기가 가장 빠르다고 하더라"며 웃은 뒤 "나도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노시환이 더 빠르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동료를 치켜세웠다.
현재 팀 적응은 완벽 그 이상이다.
강백호는 "한화는 연습 환경이 정말 좋고 분위기도 파이팅이 넘친다"며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정말 재밌게 야구를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좋은 멤버들이 합류해 팀이 더 단단해졌다"며 "올해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 같은 큰 무대에서 경기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그 여정에 끝까지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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