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새싹] ③VR과 함께하는 나의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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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새싹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입니다.
동아사이언스는 2025년 한성대, 에듀코어센터와 컨소시엄으로 디지털새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새싹의 나의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에서는 모션 캡처 체험뿐만 아니라 버추얼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직접 방송을 준비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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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디지털새싹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입니다. 동아사이언스는 2025년 한성대, 에듀코어센터와 컨소시엄으로 디지털새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들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이 2025년 11월 30일 ‘VR과 함께하는 나의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프로그램 교육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 모션 스튜디오에서 만나는 가상의 ‘나’
“캐릭터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높이뛰기가 잘 안 돼요!”
모션 캡처 수트를 입고 화면에 나타난 캐릭터를 보며 움직이던 김수호 어린이 기자가 놀란 듯 외쳤다. 모션 캡처 수트는 옷을 입은 사람의 동작과 변화를 감지하는 특수한 장비이다.
기자단은 한성대 모션 트래킹 스튜디오에 모여 모션 캡처 기술을 체험했다. 모션 캡처는 사람의 움직임을 디지털로 옮기는 기술이다. 영화, 게임 등의 가상 공간과 캐릭터를 나타내거나 의료 또는 산업용 로봇을 학습시키는 데도 쓰인다.

어린이 기자단이 방문한 스튜디오에는 ‘마커’가 달린 모션 캡처 수트와 적외선 카메라 등 모션 캡처에 꼭 필요한 장비들이 마련돼 있었다. 마커는 카메라가 쏜 빛을 반사해서 사람의 움직임과 위치 등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마커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동작을 컴퓨터로 전달할 수 있다.
신상기 한성대 강사는 “모션 캡처의 특징은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자연스러운 동작을 위한 연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디지털새싹으로 배우는 가상현실(VR)과 미래
최근에는 ‘버튜버’ 콘텐츠가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 버튜버는 ‘가상’의 영단어 버추얼(virtual)과 유튜브 활동가를 뜻하는 ‘유튜버’를 합친 말로 실제 사람의 모습 대신 모션 캡처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내세운 개인 방송인을 뜻한다.
이처럼 컴퓨터 기술로 만든 가상 공간에서의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미래 세대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교육하는 일도 중요해졌다. 디지털 새싹의 나의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에서는 모션 캡처 체험뿐만 아니라 버추얼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직접 방송을 준비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션 캡처 체험 현장에 참석한 최서은 어린이 기자는 “평소에 VR 콘텐츠를 보며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궁금했다”며 “적외선을 통해 사람의 동작을 세밀하게 인식하는 것이 가장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 과학문화팀 매니저 jhyeon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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