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도 없고 버틀러도 없고, 포르징기스까지 없는 GSW, 클리퍼스에 13점차 완패, 홈 2연전 모두 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며 다시 주저앉았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01-114로 완패했다.
이틀 전 LA 레이커스에 101-129로 대패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홈 2연전을 모두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31승30패로 서부콘퍼런스 8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뒤를 쫓는 9위 클리퍼스(29승31패)와 격차는 2.5경기로 줄었다.
지미 버틀러가 시즌 아웃됐고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골든스테이트는 설상가상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마저 질병으로 결장하고 있다.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만, 상황이 쉽지는 않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1쿼터를 31-19로 앞서는 등 전반을 56-42로 앞서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3쿼터부터 급격하게 무너졌다. 카와이 레너드가 중심이 된 클리퍼스의 반격에 힘을 쓰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79-77로 근소한 리드를 안은채 마지막 4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시작하자마자 크리스 던에게 3점슛을 내줘 79-80으로 역전당한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클리퍼스와 처절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다 86-88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7분39초 전 조던 밀러에게 득점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연속 7점을 헌납해 86-95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종료 5분48초 전 레너드의 3점슛이 작렬하며 89-100으로 차이가 더 벌어졌고,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추격을 더 이상 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골든스테이트는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22점, 네이트 윌리엄스가 18점, 알 호포드가 17점으로 분전했다. 클리퍼스는 22점을 올린 레너드를 필두로 베네딕트 매서린이 17점, 던이 16점·7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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