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멕시코 ‘치안’, 미국 공습으로 악화한 ‘정세’ …초유의 이란 ‘보이콧’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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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린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악화한 '정세'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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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린다. 특히 최근 멕시코 ‘치안’은 불안함 그자체다. 멕시코 군경은 마약 밀매 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두목 네메시오 오세게라를 제거했다. 이에 반발한 조직원들이 도로를 봉쇄하고 차량과 상점을 불태워 대규모 소요 사태를 일으켰다.
소요 사태가 일어난 할리스코주에서도 4경기가 열린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도 할리스코주의 최대 도시인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른다. 또 대표팀이 월드컵 기간에 머물 베이스캠프도 과달라하라로 잡았다. 대표팀도 멕시코 치안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악화한 ‘정세’도 문제다. 이란 정부는 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란도 곧바로 주변국의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아시아 지역 경기는 취소됐다.
월드컵 참가 자체가 불투명하다. 초유의 ‘보이콧’도 시사하고 있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FFIRI) 회장은 자국 국영방송(IRIB) 인터뷰를 통해 “비극 속에서 이란을 공격한 미국 영토에서 축구하는 것은 국민 정서와 안보 측면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국가 스포츠 지도부와 정부의 판단에 따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참가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불참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G조에 속해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 맞대결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1,2차전을 LA에서, 3차전은 시애틀에서 치르는 등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소화한다.
이란이 불참하게 되면 대체 팀 출전도 검토해야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간한 ‘2026 월드컵 규정집’에는 ‘대회 불참 팀(회원 협회)이 있을 경우 FIFA 평의회 또는 관련 위원회가 해당 회원 협회를 다른 회원 협회로 교체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라고 적혀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의 차순위 팀이 출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아시아 4차 예선에 출전한 아랍에미리트(UAE)나 이라크의 참가 가능성이 언급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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