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46기 입학식…관세청 마약수사관 출신 편입생도

이동환 2026. 3.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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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3일 충남 아산 경찰대 교정에서 46기 신입생 50명의 입학식을 열었다.

44기 편입생 50명과 75기 경위 공채자 50명의 입학식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경찰대 신입생은 전국 86.91: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윤찬씨는 부모님과 삼촌이 모두 경찰관으로 재직 중인 경찰 가족 출신이고, 정재훈씨는 부친에 이어 경찰대에 입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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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46기 입학식 [경찰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대학은 3일 충남 아산 경찰대 교정에서 46기 신입생 50명의 입학식을 열었다.

44기 편입생 50명과 75기 경위 공채자 50명의 입학식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경찰대 신입생은 전국 86.91: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남성과 여성 각각 31명, 19명으로 수석은 김성윤(경기 일산대진고)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필기시험과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합산한 결과로 선발됐다.

편입생은 남성 28명, 여성 22명이 선발됐다.

편입생 가운데 수석은 일반전형 이재운(한양대), 재직전형 이효민(서울경찰청)씨다. 편입생은 3학년에 편입돼 2년간 정규 교육 과정을 거친 뒤 경위로 임용된다.

일반전형과 재직전형 경쟁률은 각각 40.4:1, 8.6:1이었다.

75기 경위공채는 65:1의 경쟁률을 거쳐 일반, 세무·회계, 사이버 등 분야에서 50명이 선발됐다. 수석은 서경원(성균관대)씨다.

다양한 이력을 지닌 입학생도 돋보였다.

김현정씨는 관세청 마약수사관으로 근무하다 경찰대에 편입했다. 또 조수연씨는 대학원에서 법과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편입했다.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윤찬씨는 부모님과 삼촌이 모두 경찰관으로 재직 중인 경찰 가족 출신이고, 정재훈씨는 부친에 이어 경찰대에 입학하게 됐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공정한 법 집행과 국민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대학 46기 입학식 [경찰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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