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 상주시장 출마 선언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재선)이 3일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0년의 의정생활과 재선 도의원 직을 내려놓고, 상주시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각오를 밝히며 강한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남 전 의원은 "지금 같은 시대에 여성이라서 안 된다는 편견을 가지고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상주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상주가 행정통합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새로운 에너지와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공약사항으로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다. "상주만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세워 농업·농식품·스마트팜·농업기술·농산물 유통 관련 기관을 집중 타깃으로 삼고, 주거·교육·의료·문화 인프라를 종합 정비해 '가족과 함께 오고 싶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주시 시설사업소'설립을 통해 체육·문화·복지·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을 통합 관리하고, 전문 인력 배치와 정기적인 시설 안전 점검 및 재난 예방 시스템 강화로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독자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및 첨단 스타트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주시가 직접 첨단전략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참여해 기업이 자금 지원과 인프라 제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스마트 농업 메카 상주의 위상 강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고도화하고, 문화·관광과 융복합해 각종 문화 행사·축제·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곶감·포도 산지인 상주의 농산물 가공·유통·판매를 행정기관이 책임지는 구조를 완성해 농업 6차 산업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의료·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저출산 극복을 약속했다. "영유아 대상 야간 및 공휴일에도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4시간 소아전문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임신·출산·산후조리·여성 질환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 확대와 시니어·장애인 취업 교육 확대도 함께 추진하겠다"말했다.
남 전 의원은 "과감한 결단과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의 힘든 삶에 온기를 더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복지 도시, 다음 세대가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상주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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