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루키 대전!” 황유민·로즈에 ‘장타여왕’ 이동은까지…LPGA 신인왕 벌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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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대결이 시즌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돌격대장' 황유민(23·롯데)이 2개 대회를 소화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경쟁자인 미미 로즈(25·잉글랜드)도 지난주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여왕' 이동은(22·SBI저축은행)이 가세한다.
로즈는 이미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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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직행한 황유민은 데뷔전이자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최근 2년동안 우승한 선수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라는 점에서 황유민은 우승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지난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선 공동 18위에 올랐는데 톱10 그룹과 딱 한타가 모자랐다.


이번 대회는 톱랭커들이 대거 휴식을 선택했다. 세계 8위 인뤄닝(24·중국)의 랭킹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14위 최혜진(27·롯데)이다. 따라서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은 데뷔 첫승을 신고할 좋은 기회다. 다만 지난해 우승자인 세계 15위 다케다 리오(23·일본)가 2연패를 노리고 있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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