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랭킹 7위”…한국, 17년 만의 8강 재도전 신호탄
최대영 2026. 3. 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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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파워랭킹에서 한국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대회 성적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평가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 20개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한국은 7위로 분류됐다.
C조에서 8강 경쟁을 벌일 대만은 11위로 한국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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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파워랭킹에서 한국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대회 성적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평가다. 2009년 준우승 이후 이어진 부진을 끊고 17년 만에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 20개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한국은 7위로 분류됐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일본, 2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C조에서 8강 경쟁을 벌일 대만은 11위로 한국보다 낮았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는 이정후, 김혜성, 셰이 위트컴이 거론됐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전력의 중심을 이룬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류현진처럼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 존재도 언급됐다.

1위로 꼽힌 일본 야구 대표팀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빅리그 정상급 투수진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2위 미국 야구 대표팀 역시 투수층이 한층 두터워졌다는 분석이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멕시코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속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 일본이 앞선다는 평가지만, 대만과의 맞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쳤던 한국 야구가 이번에는 반등할 수 있을까. 파워랭킹 7위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신호다. 남은 것은 그 평가를 결과로 증명하는 일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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