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체류 우리 국민 안전 지역으로 대피 중…정부, 지원 나서

노민호 기자 2026. 3.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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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일부가 외교부 등 정부의 지원에 따라 대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3일 오후 현재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이 주이란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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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기제·이란 女배구 대표팀 감독 이도희 등 포함
자료사진. 2026.3.2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일부가 외교부 등 정부의 지원에 따라 대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3일 오후 현재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이 주이란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이다. 외교부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정확한 대피 인원과 상세 경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대피 인원 중에는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선수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지난 1일 기준, 이란에 6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교민에 대해서도 필요시 대피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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