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8승 박성현, KLPGA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출전.."엡손투어 도전 앞두고 자신감 충전"

김인오 기자 2026. 3.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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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박성현이 2026시즌의 출발을 국내 무대에서 알린다.

박성현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박성현은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를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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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MHN 김인오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박성현이 2026시즌의 출발을 국내 무대에서 알린다.

박성현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26년 KLPGA 투어 시즌의 막을 여는 개막전으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개최 장소는 더 시에나 벨루토 C.C다.

박성현은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를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시즌 첫 대회로 해외가 아닌 국내 KLPGA 투어 개막전을 선택해 샷을 점검한다.

박성현은 "많은 팬들 앞에서 시즌을 시작하면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에너지로 올 시즌 경기들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선수다.

US 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10승, LPGA 투어 7승,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1승 등 통산 18승을 기록했다.

박성현은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으며, 출전 대회마다 높은 갤러리 관심을 이끄는 흥행 카드로 평가받는다.

박성현은 지난 2월 11일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다시 준비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믿고 기다려주는 후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된다. 더 시에나 라이프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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