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CK컵 '전승 우승' 차지한 젠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지는 1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결승전에 출전,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세트에서 BNK가 초반에 연달아 킬을 가져갔을 때도 젠지는 김건부의 암베사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시간을 벌었고 '룰러' 박재혁의 애쉬도 세 번째 드래곤을 스틸하는데 동참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BNK를 다급하게 만든 젠지는 상대가 무리하게 싸움을 걸어오자 받아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2026 LCK컵 결승전 MVP로는 젠지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선정됐다. 김건부는 1세트 초반 젠지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인상적인 플레이를 성공시켰고 2세트에서도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면서 젠지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발판을 만들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물리친 젠지는 결승 직행전에서 BNK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NK가 디플러스 기아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오자 젠지는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LCK컵 도입 첫 해였던 2025년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퍼스트 스탠드) 진출이 좌절됐던 젠지는 2026년 LCK컵 우승자 자격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에 출전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