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부’ 도전 앞둔 박성현, 2026 KLPGA 국내 개막전 출전

오해원 기자 2026. 3. 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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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엡손투어 도전을 앞두고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 출전으로 재충전에 나선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박성현이 다음달 2일 경기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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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사진 오른쪽)은 지난 2월 2026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후원 계약 후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는 박성현.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엡손투어 도전을 앞두고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 출전으로 재충전에 나선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박성현이 다음달 2일 경기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설된 더 시에나 오픈은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리며 박성현은 엡손투어 출전에 앞서 국내 무대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팬과 만나 자신감을 회복한다는 계산이다.

박성현은 “많은 팬 앞에서 시즌을 시작하면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에너지로 올 시즌 경기들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다시 준비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성현은 KLPGA투어에서 10승했고 LPGA투어에서도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등 7승을 거두는 등 프로 통산 18승을 거두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까지 경험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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