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여는 아이들의 봄”…금호건설, 제12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2026. 3.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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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서울 은평구 이레지역아동센터에서 '제12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음악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큰 꿈을 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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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의 제12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카키마젬 공연’ 모습.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서울 은평구 이레지역아동센터에서 ‘제12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문화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함께 준비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았으며, 아이들의 문화 경험 확대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이레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즐겼다. 금호건설 박민수 매니저는 ‘아리랑 뉴에이지’를 건반으로 연주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남성 2인조 인디밴드 ‘카키마젬’이 무대에 올라 루프스테이션(Loop Station, 일정 구간을 반복 재생하는 악기)을 활용한 풍성한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카키마젬은 건반과 보컬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루프스테이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인기곡인 아이유의 ‘Love wins all’와 비비의 ‘밤양갱’을 비롯한 6곡을 연주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단 두 명이 만들어낸 입체적인 사운드는 공연장을 작은 콘서트홀처럼 물들였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눈앞에서 음악이 하나씩 만들어지는 모습이 신기했고, 함께 노래를 부르니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아이들과 아티스트, 임직원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금호건설은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임직원 기부활동 ‘DOVE’s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음악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큰 꿈을 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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