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아마추어 우승자 메달과 트로피에 ‘타이거 우즈’ 이름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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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가 US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각각 '타이거 우즈 메달'과 '타이거 우즈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GA는 "우즈는 두 대회에서 각각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메달과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새기는 건 아마추어 골프에서의 독보적인 이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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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가 US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각각 ‘타이거 우즈 메달’과 ‘타이거 우즈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이거 우즈 메달과 트로피는 올해부터 적용된다. 올해 78회째를 맞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7월, 126회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8월에 열린다.
USGA는 “우즈는 두 대회에서 각각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라며 “메달과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새기는 건 아마추어 골프에서의 독보적인 이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1991∼1993년에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고, 1994∼1996년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프로 데뷔 이후엔 USGA가 주관하는 US 오픈에서 2000년과 2002년, 2008년 정상에 올랐다. 우즈의 USGA 챔피언십 9회 우승은 ‘골프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최다승 기록이다.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CEO)는 “우즈는 단순히 기록을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탁월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US 아마추어 메달과 US 주니어 아마추어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붙임으로써 앞으로 탄생할 모든 챔피언들이 그의 유산과 영원히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USGA와 그 대회들은 제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US 주니어 아마추어와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골퍼로서, 한 인간으로서 제가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인정받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어린 선수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골프의 역사와 가치를 소중히 여기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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