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개교 80년"…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후 첫 입학식 4089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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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3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하나로 통합한 통합 원년의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통합 원년의 첫 공식 행사로서 지역과 함께해 온 80년의 성과를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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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3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하나로 통합한 통합 원년의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통합 원년의 첫 공식 행사로서 지역과 함께해 온 80년의 성과를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양 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글로벌 생명산업 거점대학 도약을 목표로 학사 구조 개편과 행정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실로 올해 원광대학교 통합 체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개교 80주년의 전통 위에 통합의 혁신 동력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생명산업 거점대학으로 본격 도약한다.
이날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및 이사장 치사, 학사 안내, 입학 축하 영상 상영, 동문 초청 특강, 축하 공연 및 단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총 4,089명(3월 3일 오전 기준)으로, 원광대는 2026학년도 정원 내 충원율 99.64%를 기록하며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견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군사학과 김윤빈 학생과 치의예과 한성은 학생이 맡아 “재학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면학에 정진하여 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의예과 이민서 학생이 12개 학기 수업료 면제와 생활관비를 지원받는 ‘봉황 1종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미래비전 특강에는 현재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 중인 강현석(생명과학부 12학번, 법학전문대학원 졸) 동문이 연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진로 개척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5인조 팝페라 그룹 ‘펜타보체’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성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여러분이 만든 오늘은 지난 시간 동안 선택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원광대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충실히 다져 새로운 성취를 준비하길 바라고, 학생들의 가능성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은균 원광학원 이사장은 치사에서 “2026년은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통합하여 새로운 100년을 여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신입생 여러분은 개교 80주년의 전통과 통합, 시대의 혁신을 잇는 첫 세대로서 원광의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당당히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좌진 총동문회장 또한 축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신입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두려움 없는 경험과 폭넓은 독서를 통해 스스로의 꿈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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