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G 등 대기업들 계열사 올해 채용 돌입

정옥재 기자 2026. 3. 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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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LG 계열사 등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롯데는 4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들의 전형 일정을 3, 6, 9, 12월에 맞춰 진행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행사에는 계열사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참석해 직무 소개와 전형 안내 등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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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일부터 예측가능 수시채용
롯데백화점 등 15개 계열사 모집
LG CNS, 올해 세자릿수 경력채용

롯데그룹, LG 계열사 등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롯데는 4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들의 전형 일정을 3, 6, 9, 12월에 맞춰 진행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이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첨단소재 롯데칠성음료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무는 MD(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30여 개 분야로 총 채용 인원은 세 자릿수다.

롯데그룹 주력인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슈퍼는 실무 역량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I’m Mania) 전형’을 통해 MD와 마케팅 직무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아이엠 전형’은 지원자의 실무 수행 역량과 직무에 대한 비전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은 평가 기준에서 제외했다. 이를 위해 ‘아이엠 전형’은 일반 전형과 달리 직무 관련 역량 및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는 게 롯데 설명이다.

롯데는 채용 전형과 함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3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일정에 맞춰 3일부터 9일까지 7개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계열사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참석해 직무 소개와 전형 안내 등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 역시 올해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신입·경력)에 나선다. 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미사일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인재를 선발한다. HW, SW, 기계 부문 연구 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를 선발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 될 전망이다.

LG그룹 IT 계열사인 LG CNS는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분야 전문가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채용은 AI, 로보틱스, 글로벌 금융, 컨설팅, 데이터센터, ERP,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 CNS의 대규모 경력 채용으로 이 분야 연쇄 이직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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