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다이나믹스 아틀라스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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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보스턴다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생산라인에 실제로 투입할 로봇이 국내에 상륙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스톤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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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국내 첫 공개
56개 관절, 360도 회전으로 화제

올해 초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보스턴다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생산라인에 실제로 투입할 로봇이 국내에 상륙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스톤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다.
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는 4~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아틀라스의 비구동 모델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모델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개발형 아틀라스’ 모형이다. CES 공개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온 만큼 이번에도 관람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틀라스는 지난해부터 미국 조지사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현대글로비스 사업장에서 부품 서열화 실증(POC·Proof of Concept, 신기술 도입 전 실전 테스트)을 진행 중이다. 아틀라스는 2028년부터 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과 같이 안전성과 품질 효과가 명확히 검증된 공정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아틀라스는 로봇 공학계의 ‘아이돌’로 꼽힌다.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평가된다. 아틀라스는 수십 년간 이어온 유압식 설계를 버리고 완전 전동식(All-Electric)으로 재탄생했다. 아틀라스는 56개 관절을 사용해 360도 움직이고 50㎏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AW 2025’에서는 보스톤다이나믹스의 물류 로봇 스트레치를 선보인 바 있다. 스트레치는 약 23㎏에 달하는 상자를 시간당 평균 600개씩 나를 수 있는 팔을 갖췄으며 하부에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 주행 로봇)이 장착됐다. 스트레치는 현재 현대글로비스의 자체 연구소인 G-LAB과 일부 물류현장에서 기술 검증 중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피지컬 AI 등 첨단기술로 인해 급변하는 물류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행 연구와 물류 자동화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운반로봇이 장착된 팔레트가 고정된 레일 위를 따라 움직이는 ‘팔레트 셔틀’도 선보인다. 물품 입고와 출고 시 사용된다. 물류창고에 들어온 물품이 팔레트 위에 놓이면 운반로봇이 레일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해 물품을 지정된 보관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 반대로 출고하는 물품은 보관 위치에서 싣고 레일을 따라 출고 지정 위치로 옮겨 작업자가 수령할 수 있게 돕는다.
팔레트 셔틀은 현대글로비스가 자회사 알티올과 공동개발 한 창고제어시스템(WCS) 플랫폼인 ‘오르카’를 통해 제어된다. 참고로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적합한 물류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물류자동화 전문기업인 알티올의 지분 70%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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