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만에 돌아온 ‘그리스 괴인’, 복귀전서 ‘더블더블’…밀워키는 보스턴에 27점차 대패, 멀어지는 PO 꿈

‘그리스 괴인’이 드디어 코트로 돌아왔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약 5주 만의 복귀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아데토쿤보는 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5분을 뛰며 19점·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야투 18개를 던져 7개만 적중시키는 등 오랜만의 실전이라 그런지 감각은 그리 좋지 못했지만, 복귀전치고는 무난한 활약을 벌였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1월24일 덴버 너기츠전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한 뒤 계속 결장하다 이날 약 5주 만에 돌아왔다. 그 사이 트레이드 루머가 파다하게 퍼지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결국 트레이드가 아닌 밀워키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꾸준히 재활에 매진한 끝에 이날 코트로 돌아왔다.

1쿼터 시작 1분7초 만에 레이업으로 자신의 첫 득점을 올린 아데토쿤보는 1쿼터에 5점을 올리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쿼터에는 페이스를 조금 더 끌어올려 7득점하며 전반을 12점으로 마무리했다. 아데토쿤보는 3쿼터에도 7점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4쿼터에서 야투 4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20점을 채우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밀워키는 이날 보스턴에 81-108로 대패했다. 3연패에 빠진 밀워키는 26승34패로 동부콘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의 마지노선인 10위 샬럿 호니츠(30승31패)와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밀워키는 5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아데토쿤보가 팀내 최다 득점자였을 정도로 공격에 애를 먹었다. 반면 보스턴은 벤치에서 출발한 페이튼 프리차드가 3점슛 5개 포함 25점·9어시스트를 올리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5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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