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도 안 통하네…시청률 1%대로 아쉬움 남긴 한국 드라마 ('우주를')

김나래 2026. 3. 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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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배인혁과 노정의가 미묘한 변화 속 감정의 혼란을 맞이했다.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한 첫 만남부터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선우주(박유호 분)의 보호자가 된 하우스메이트, 그리고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모습을 통해 감정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우연히 함께 한 순간들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설렘이 싹트기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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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배인혁과 노정의가 미묘한 변화 속 감정의 혼란을 맞이했다.

드라마는 유쾌하게 설레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한 첫 만남부터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선우주(박유호 분)의 보호자가 된 하우스메이트, 그리고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모습을 통해 감정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태형은 우현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후 고백했고 첫사랑 박윤성(박서함 분)이 우현진에게 7년 동안 간직해 온 진심을 전하면서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다만 드라마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8회에서 시청률 1.4%를 기록, 전날인 25일 방송된 7회에서도 1.9%를 기록해 연일 1%대의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었다.

드라마의 초반 선태형과 우현진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중고 거래 현장에서의 가격 흥정으로 소동이 벌어졌고 좋지 않은 첫인상으로 헤어진 두 사람은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결혼을 약속한 선태형의 형 선우진(하준 분)과 우현진의 언니 우현주(박지현 분)의 상견례 자리에서 사돈 관계로 재회하게 됐고 이 이후로 서로 계속해서 부딪히게 되었다. 이후 16년 만에 만난 형과의 연을 끊으려고 한 선태형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선우진과 우현주의 장례식장에서 우현진을 다시 만났다. 그러나 우현진에게서 거리를 두었던 선태형은 다시 만날 일이 없기를 바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렇게 시작된 선태형과 우현진의 관계는 조카 우주의 공동 육아를 조건으로 동거 계약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변모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동거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된 부딪힘을 통해 서로를 의식하게 되었다. 우연히 함께 한 순간들 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설렘이 싹트기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발전하게 되었다.

설렘의 감정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면서 더욱 깊어졌다. 선태형은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비 오는 날을 싫어하게 됐고 우현진은 그로 인해 그를 이해하게 됐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가까워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은 더욱 진정성을 갖게 됐다.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9회는 오는 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 tvN ‘우주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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