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영덕 풋볼 페스타 6학년부 정상 차지… 석다빈 해오름 FC 감독, "두 달 준비한 우승, 아이들 보니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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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다빈 해오름 FC 감독이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6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로 똘똘 뭉쳐 바라던 목표를 이뤄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석 감독이 이끄는 해오름 FC는 3일 오전 11시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6학년부 결승전에서 대구 KSC에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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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석다빈 해오름 FC 감독이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6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로 똘똘 뭉쳐 바라던 목표를 이뤄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석 감독이 이끄는 해오름 FC는 3일 오전 11시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6학년부 결승전에서 대구 KSC에 3-1로 승리했다. 해오름 FC는 전반 13분과 후반 19분 두 골을 기록한 백강의 활약과 후반 1분 우준서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 16분 정시후가 한 골을 만회한 대구 KSC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풋볼 페스타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참가했던 팀"이라고 말한 뒤 "아이들이 이 대회 우승을 목표로 두 달 전부터 훈련을 했다. 그동안 여러 좋은 팀과 연습 경기를 하며 노력했다. 훈련 때만큼의 기량이 나오지 않기도 했지만, 끝까지 뛰며 바라던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오름 FC는 후반 초반까지 2-0으로 앞섰지만 대구 KSC의 거센 반격에 실점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실점 직후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을 결정짓는 저력을 보였다.
석 감독은 "아이들이 훈련 때와 달리 당황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플레이를 자주 했다. 어린 선수들인 만큼 실수가 나왔다. 그래서 훈련 때 했던 것을 계속 기억하라고 주문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선수들이 보여준 팀워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석 감독은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아이들에게 이겨서 공항으로 올라가는 버스를 예약하자고 말했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6학년부 우승팀에게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이를 동기 부여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석 감독은 "이번 대회에는 훌륭한 팀들이 많았다. 그 팀들이 가져가지 못한 기회인 만큼 소중히 여기겠다.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아이들에게 여권을 준비하자고 말하고 싶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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