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체 최고 경신…종영 2회 앞두고 동시간대 '1위'→시청률 13.9% 기록한 韓 드라마 ('미쓰홍')

송시현 2026. 3. 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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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단 2회 남겨둔 '언더커버 미쓰홍'이 다채로운 서사를 품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지난 1일(일) 14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 홍'이 마지막까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언더커버 미쓰홍' 속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닌 인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극의 흥미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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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종영을 단 2회 남겨둔 ‘언더커버 미쓰홍’이 다채로운 서사를 품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지난 1일(일) 14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 홍’이 마지막까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선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1.8%, 최고 13.1%, 수도권 기준 12.3%, 최고 13.9%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토일극 부동의 1위 클래스를 입증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속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닌 인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극의 흥미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새롭게 여의도 해적단을 이끌게 된 박신혜(홍금보 분)가 신정우(고경표 분)에게 손을 내밀면서 이전까지는 베일에 싸여 있던 신정우의 민낯과 진심이 점차 드러나 그의 행보에 설득력을 더했다.

신정우는 홍금보의 대학 선배이자 연인 그리고 동료 회계사로서 오래 전 인연을 맺었다. 9년 전 한민증권 부정 회계 사건을 눈감은 그의 행동에 실망한 홍금보는 등을 돌렸고, 해당 사건에 연루됐던 동료 회계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 일은 두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았다.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해 온 신정우는 한민증권에 위장 잠입한 홍금보의 진짜 정체를 빠르게 알아차렸고 그의 언더커버 작전에 끊임없이 제동을 걸면서도 이를 폭로하거나 강제로 쫓아내지는 않는 등 묘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사실 신정우에게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 해외 투자사 DK벤처스와 손을 잡고 한민증권의 지분을 확보한 후 회사를 집어삼킬 계획을 세웠던 것. 국내 경제 상황을 주시하던 그는 IMF 사태가 올 것을 예견하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정부의 공적 지원을 받기 위해 거짓 회계 보고서를 제출하려는 한민증권을 제지하는 홍금보의 행동에 잠자코 협조하면서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민증권 장악이라는 최종 목적을 향해 돌진하는 동안에도 늘 홍금보의 안위를 걱정해 왔던 그의 진심이 드러났다. 입체적인 변화를 그려나가고 있는 신정우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7일 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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