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뚫고 나오는 금빛 미소”…최가온·신지아, 특별장학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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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역대급 성적을 낸 최가온과 신지아가 재학 중인 서울 세화여고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세화관 4층 강당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두 선수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재단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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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역대급 성적을 낸 최가온과 신지아가 재학 중인 서울 세화여고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모처럼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돌아간 최가온과 신지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화여중 졸업 후 세화여고에 진학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최가온은 지난달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 클로이 킴(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세 군데가 골절된 와중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해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최가온은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아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 206.68점으로 11위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18세 이하 부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기술점수(TES) 73.57점, 예술점수(PCS) 67.64점(감점 1점)을 받아 총점 140.21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3.94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4.1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오삼찬 세화여고 교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약한 두 학생은 세화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학식 이후 진행된 최가온·신지아의 장학금 수여식엔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지난해 2학년 때 두 선수와 같은 6반이었던 친구들은 단체 기념사진도 함께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세화여고는 스키부와 빙상부,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의 심석희(서울시청),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고려대)도 세화여고 출신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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