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發 명품’ 김건희 1년8월형 “너무 적다” 65%…국힘지지층은 처벌 인정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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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시절 통일교 부정청탁·금품수수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징역 6년형에 처했지만 공모자 김건희씨가 1년8개월형이 선고된 데 대해 "형량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3일 최근 공표된 '여론조사꽃' 제151차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지난 지난 2월 27~28일·전국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 CATI·접촉률 31.5%·응답률 11.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김건희씨에 대해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65.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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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6년인데 김건희 1년8월 형량’ 묻자
너무 적다 65.3% 적정 19.6%…과다 10.1%
국힘층 적정 41.6% 과다 34.8% 과소 16.1%
TK, 과소 43.8% 적정 32.7%순 엄벌론 우위
보수층 적정 34.7% 과소 30.5% 과다 28.5%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왼쪽), 윤석열 정권 시기 대통령 부부 인맥 등을 내세워 통일교 부정청탁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오른쪽).[연합뉴스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dt/20260303120442627marb.png)
윤석열 정권 시절 통일교 부정청탁·금품수수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징역 6년형에 처했지만 공모자 김건희씨가 1년8개월형이 선고된 데 대해 “형량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3일 최근 공표된 ‘여론조사꽃’ 제151차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지난 지난 2월 27~28일·전국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 CATI·접촉률 31.5%·응답률 11.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김건희씨에 대해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65.3%로 집계됐다.
형량이 ‘적정하다’는 19.6%, ‘너무 많다’는 10.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은 친여 인터넷방송인 김어준씨가 설립한 업체로, ‘김건희에게 샤넬백 등 금품을 전달한 전성배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고, 금품을 전달받은 김건희에겐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됐다’는 전제로 설문이 이뤄졌다. 김건희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 혐의에선 무죄를 받은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8.5%, 국민의힘 23.7% 순으로 높았다. 지지정당 없음 12.0%다. 민주당 지지층(588명·이하 가중적용값)에선 김건희 형량이 ‘너무 적다’ 89.1%, ‘적정하다’ 8.2%, ‘너무 많다’ 1.1%로 일방적 구도가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238명)에선 ‘적정하다’ 41.6%, ‘너무 많다’ 34.8%, ‘너무 적다’가 16.1%순이다.
지지정당 없음(121명)에선 ‘너무 적다’ 44.1%, ‘적정하다’ 31.9% 선두 양강에 ‘모름/무응답’ 15.4%에 ‘너무 많다’는 8.7%로 가장 적었다. 권역별 광주전라(96명)에선 김건희 형량이 ‘너무 적다’ 77.9%, ‘적정하다’ 11.0%, ‘너무 많다’ 1.7%다. 대구경북(TK·97명)도 ‘너무 적다’가 43.8%로 가장 많고 ‘적정하다’가 32.7%, ‘너무 많다’ 19.3%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진보층(286명)은 ‘김건희 형량 너무 적다’ 91.1%, ‘적정하다’ 7.3%, ‘너무 많다’ 0.9%로 민주당 지지층보다 엄벌론이 강경했다. 중도층(413명)은 ‘너무 적다’ 67.9%, ‘적정하다’ 20.2%, ‘너무 많다’ 6.5% 순이다. 보수층(239명)은 ‘적정하다’ 34.7%, ‘너무 적다’ 30.5%로 선두가 바뀐 가운데 ‘너무 많다’ 28.5%로 나타났다. 무이념층(65명)은 ‘너무 적다’ 62.9%, ‘모름/무응답’ 15.9%에 이어 ‘적정하다’ 14.6%, ‘너무 많다’ 6.6%로 뒤를 이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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