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쟁 장기전 예고…CNN"24시간내 공격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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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국 시장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변수는 이번 전쟁이 얼마나 길게 이어질지입니다.
일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특유의 엄포성 발언을 통해 전쟁 장기화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쟁의 현재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내용 먼저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후 현지시간 2일 이번 군사 작전의 장기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지상군 울렁증이 없다"라며 다른 대통령과 달리 지상군 투입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이란 지도부를 예상보다 빨리 제거했다면서도 "더 큰 것이 곧 다가온다"며 추가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드러냈습니다.
[앵커]
이란도 보복 타격으로 맞대응하고 있어서 실제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이는데, 어떤 전망 나옵니까?
[기자]
이란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에도 보복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미사일 능력 파괴 등 목표 달성 전까지 이번 군사작전을 끝낼 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2일 브리핑에서 '이라크 전쟁과 같은 끝없는 전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동시에 "특정 기간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군은 1천 곳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하고 함정 11척을 침몰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중동 국가 14곳에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CNN방송이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24시간 내 미국이 대이란 공격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확전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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